처음엔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고양이 용품, 지금은 매일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굳이 필요할까 싶었던 고양이 용품을 실제 사용 경험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로이와 또이와 함께 생활하며 생각이 바뀐 물건들만 적어봤어요.

고양이를 처음 키울 때는 생각보다 준비할 게 많았습니다.

사료.

화장실.

모래.

밥그릇.

기본적인 것만 있어도 충분할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물건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로이와 또이를 키우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막상 써보니까 없으면 아쉬운 물건들이 생기더라고요.

오늘은 실제로 사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던 용품 이야기입니다.



자동급수기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처음엔 물그릇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양이들이 물을 얼마나 마신다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조금 달랐습니다.

특히 로이는 흐르는 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급수기 근처에서 물 마시는 횟수도 늘어난 느낌이 있었고요.

무엇보다 물 상태를 관리하기 편했습니다.

지금은 없으면 조금 아쉬울 것 같습니다.


캣타워는 안 쓸 줄 알았습니다

사실 처음 설치했을 때는 기대와 달랐습니다.

또이가 한동안 올라가지 않았거든요.

괜히 돈만 쓴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둘 다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창가 가까이 옮기고.

익숙한 담요도 올려주고.

조금씩 적응하더라고요.

지금은 낮잠 자리 중 하나가 됐습니다.



담요 하나가 생각보다 중요했습니다

비싼 용품보다 의외였던 건 담요였습니다.

새 침대보다.

새 쿠션보다.

평소 쓰던 담요를 더 좋아하는 날이 많았거든요.

특히 또이는 익숙한 냄새가 있는 담요를 좋아했습니다.

새 물건 적응할 때도 도움이 됐고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장난감은 많이 사는 것보다 오래 쓰는 게 따로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많이 샀습니다.

공.

낚싯대.

터널.

인형.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계속 찾는 장난감은 몇 개 안 되더라고요.

특히 낚싯대 장난감은 지금도 자주 사용합니다.

로이도 좋아하고.

또이도 반응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오히려 비싼 장난감보다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꼭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고양이 용품 사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비싼 걸 사야 좋아할 것 같고.

후기 많은 걸 사야 할 것 같고.

그런데 실제로는 달랐습니다.

로이는 택배 박스를 더 좋아한 적도 있었고.

또이는 새 침대보다 익숙한 담요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무조건 비싼 것보다.

우리 집 고양이 성향에 맞는 걸 더 보게 됩니다.



같이 살다 보니 생각이 바뀐 것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일 쓰게 됐습니다.

반대로 꼭 필요할 줄 알았는데 잘 안 쓰는 물건도 있었고요.

직접 로이와 또이를 키워보니까 고양이 용품은 가격보다 생활 패턴과 성격이 더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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